오행의 상호작용
# 木
木이 火를 만나면 목화통명(木火通明)이라 하여 나무가 여름을 만난 모습이라 나무는 무성해지고 열매를 맺을 준비를 하는 때가 된다. 목화통명이 되면 머리가 영리하고 똑똑한 사람으로 학자나 연구직에 종사하여 대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된다.
木이 金을 만나면 나무가 가을을 만난 격이 된다. 木은 金을 만나 성장을 멈추고 정리를 모아서 열매를 맺는다. 金에 木이 잘 다스려져 동량지목(棟梁之木)이 되어 큰 재목이 되는 사람이 된다.
木이 水를 만나면 아이가 어머니의 젖을 만난 격이 되어 좋은데, 선비적인 기질이 있어 학자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교육이나 문화사업에 종사하면 좋다.
木이 土를 만나서 살아있는 나무는 땅속 깊이 뿌리를 내려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거목이 되고, 죽은 나무가 土를 만나면 집짓고 다리를 만드는 좋은 재료가 된다. 노력과 근면성이 강하여 부자와 출세하는 이가 많다.
木이 木을 만나면 서로 경쟁을 하는 모습이라, 군중 속에서 선동하는 기질이 있고, 협력하고 헌신하는 정신이 있는 사람이다.
# 火
火가 水를 만나면 더운 火氣에 단비를 만난 격이니, 조화를 잘 이루면 수화기제(水火旣濟)가 된다. 그러나 水가 지나치게 강하면 火를 꺼뜨리므로 공포증, 실명, 심신허약 등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火가 金을 만나면 단단한 金을 예리한 생활도구나 공업용품을 만들어 생활에 유익함을 주니, 도전과 정복, 예리한 관찰력, 개척정신이 강하다. 세공, 금속, 화학 등에 종사하면 좋다.
火가 土를 만나면 태양이 대지를 밝히고 따뜻하게 하듯이 만물을 자생시킨다. 이런 사람은 신앙심이 강하고, 영농이나 양육사업을 하면 좋다. 火가 약한 사람은 만인을 도와주고 싶어도 힘이 부족하고 정서가 불안하여 심신의 안정을 찾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火가 木을 만나면 火氣가 생을 받아 충천하는 상이 되니, 산불이 바람을 타고 번지는 모습이다. 이런 사람은 군인, 경찰, 종교인 등이 많다.
火가 火를 만나면 炎上의 모습이 되어 火가 旺하니, 급하기가 이를 데 없고 맹렬한 모습이 된다. 자신을 잘 조절하면 明 字가 되므로 선견지명이 있는 사림이 된다. 설쟁의 이론가, 통솔자, 잔인과 혹독을 업으로 삼는 직업이 좋고, 정보업도 길하다.
# 土
土가 金을 만나면 결실을 더하여 주는 격이다. 이런 사람은 이상보다는 현실을 중요시하므로 이론경제보다는 실물경제를 우선시한다.
土가 水를 만나면 산지를 개간하여 옥토를 만든 격이다. 사람이 성실하고 부지런하며, 신용과 덕망이 있고 근검, 절약가요, 저축으로 재물을 모은다.
土가 木을 만나면 넓은 광야에 기둥을 세우고 집을 짓는 격이다. 영농가, 식물원, 조립제품 생산 등에 종사하면 좋다. 신의와 질서를 존중하며,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다.
土가 火를 만나면 어머니의 품속에서 곱게 자라는 모습이고, 문화인, 학문, 구도자, 건설업에 좋다.
土가 土를 만나면 첩첩산중에 든 격이다. 때로는 사람이 중후하여 자중할 줄 알고, 공동이익의 정신이 강한 면도 있다. 그러나 투지, 자만, 과욕, 경쟁심 등이 지나치게 강하여 화를 자초하는 경우도 많다.
# 金
金이 水를 만나면 금수쌍청(金水雙淸)이 된다. 金도 빼어나게 아름답고, 水도 맑아 의로우며, 지혜가 많고, 스스로 덕을 쌓는다. 호색가도 여기서 많이 나온다.
金이 木을 만나면 직선적이며 정복자나 개척자의 기질이 있다. 건축, 섬유, 벌목, 자재상 등이 적성이다.
金이 火를 만나면 제철이 화로를 만나 단련되는 형상으로 광택이 나고 명기가 된다. 공익, 절도, 예의, 효도, 충성, 준법, 명예 등을 우선하며, 전문적인 직업을 갖게 되면 윗사람에가 발탁되어 출세하는 경우도 많다.
金이 土를 만나면 지극한 보호를 받는 것과 같다. 특히 未土를 만나면 열매가 두툼하고 맛이 좋다. 부동산이나 귀금속, 철물업 등이 적성이며, 선조를 봉양하는 효심이 있다.
金이 金을 만나면 서로 의로운 일로 주장이 강하여 부딪히는 소리가 요란하다. 고집이 강하며 반항적이고, 적대의식이 강하며, 분개를 잘 한다. 무관(武官)에 속하는 직업이나 스포츠가 좋다.
# 水
水가 金을 만나면 서로 깨끗해진다. 이것은 맑은 공기가 폐로 들어가 깨끗한 산소를 만들어 맑은 혈액을 전신에 공급해 주어 활력을 넘치게 하는 원리다. 연구직, 교수, 과학 등으로 나가면 좋다.
水가 土를 만나면 물의 흐름을 막는 것과 같다. 하지만 물이 많으면 댐을 만들어 저수지로 사용하면 유용하다. 이런 사람은 복종과 의무, 공평무사, 공익정신 등이 강하지만 내성적인 사람도 있다.
水가 水를 만나면 도도히 흐르는 큰 강물처럼 기세가 당당하다. 협동정신이 강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좋아한다. 때로는 너무 지나쳐 경쟁자가 많아 복을 빼앗기기 쉬우며, 고집이 강하여 스스로 외로움을 자청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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