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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가 우당의 말 말~~

모든 장사나 사업에서 가장 유력한 홍보방법은 입소문이라는것을 작명소에서도 적용해야 합니다.

by 작명가 우당 2023. 7. 1.

모든 장사나 사업에서 가장 유력한 홍보방법은 입소문이라는것을 작명소에서도 적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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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오늘도 자기사업이나 또는 타인의 사업에 영업을 하는 경우 자기 상품에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지적(知的) 상품을 파는 모든 분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우당은 은행지점장 시절에 한 가지 느낀 바를 피력하고자한다. 지금도 큰 차이는 없으나 우당이 현직에 있을 당시에는 은행이란,  말이 민영화지 거의 정부제도권에 있기 때문에 그 시절은 어느 은행이든 금리나 예금상품이 은행별로 차이가 거의 없었던 시절이었다. 또는 그 시절만 해도 은행이란 신용도가 높아 은행이 망할 우려는 거의 하지 않는 시절이었다. 따라서 누구든 아무은행이나 가서 예금을 하면 그만인 시절에 각 금융기관 별로 수신유치의 과당경쟁으로 별로 특별하지도 않은 상품을 팔겠다고 나서는 유일한 방법으로는 은행을 찾는 고객에게 고작 사사로운 심부름이나 잘하는 서비스에 불과하였다. 말하자면 이자를 더 주는 것도 아니니 친절한 고객응대가 유일한 방법이었던 시절이었으며 유니버셜벵킹(universal banking)이니 원 스톱 벵킹(one-stop banking)이니 특별하다는 차별화의 말을 많이 했으나 그때는 시기적으로 마케팅에 특별한 방법은 없었으며 고객입맛에 맞는 심부름서비스를 내세우는 방법이 유일하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은행창구에 비교적 미모도 있고 상냥한 직원을 배치하면 최상이었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당시에 특이할 사항으로  별로 미모도 아닌 여직원임에도 특별이 예금권유를 잘하는 직원이 있었는데 그 직원은 항상 고객을 먼저 알아주고 기억하며 사전에 고객이 필요한 것을 얘기해주는 직원이었으며 그 진정성을 몸소 실천하였던 직원으로 생각이난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여직원에 대하여 고객들끼리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여 영업장에 많은 고객이 몰리기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따라서 번호표를 뽑는 창구가 아닌 별도의 특별창구를 개설하여야 했다.(요즈음 은행의 VIP창구처럼)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특별히 은행이자를 더 주는 서비스도 아닌데 단순이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가정사(家庭事)까지 파악하고 알아준다는 것 때문에 소문이 나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한마디로 그 여직원은 은행영업점에서 보배로운 존재였던것이다. 많은 분들이 만나기를 희망하니 그 여직원 역시 더 보람 있는 직장생활이 되어 웃음이 더 많아져 좋은 서비스로 이어진다는 것은 당연한 진리인 것이다. 당시에 많은 대형점포 지점장들이 탐내는 직원이기도하였다.

작명이나 개명에 있어서도 우리나라 현실은 한번보고 말거라고 돈 들여 과대한 홍보를 하여 내용을 모르고 오는 고객에게 한두 개 또는 서너 개의 이름을 문자나 메일로 던져주고 고르라고 하는 작명소들이 많아 그런 것을 경험한 많은 분들은 다시는 그곳을 찾지 않겠다고 합니다. 지적상품을 파는 작명이나 개명은 더더욱 특히 입소문이 중요한 것입니다. 고객이란 한번보고 말거라고 어쩌다 낚싯줄에 걸려드는 것처럼 1회용으로 적당히 형식적으로 이름을 지어준다면 그 고객은 다시는 찾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나쁜 소문을 낸다는 것입니다. 외향적으로 그럴싸하게 방송 등에 출연했다하여 또는 책을 냈다고 하여 경거망동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특히 요즘세상은 인터넷으로 이름을 짓고 있는 사례가 많으니 작명이나 개명에 있어서는 그 추천서의 내용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추천서만 보아도 또 찾고 싶은 작명소인지 입소문을 낼만한 곳인지 곧바로 짐작이 가는 것입니다. 혹 방문상담은 더 그렇고요. 방문 상담 시에 100%만족할만한 말씀을 해드리지 않으면 고객은 시들해지는 것이며 감동과 희망을 가지고 가야하는 것입니다. 완벽한 사주핵심개요 설명, 일필휘지로 써내려가면서 소상한 인생 카운슬링 등 저희작명소를 직접예약하여 오시는 고객분들은 아마 바로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의 작명소는 과도한 광고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입소문으로 카페나 홈페이지를 찾거나 직접 예약하여 오시는 고객을 맞이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원리는 모든 사업에 적용된다는 것을 다 아시고 어느 업종에 종사하시던 잠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성공할 수 있습니다. 친절이 먼저냐 좋은 상품이 먼저냐 하는 것은 얼마 안 있어 두 가지다 좋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