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의 유래와 81수리에서 잘못 와전된 여자에게 강하다는 21,23,33,39수)
성명학의 종류(種類)는 다양하며 동양(東洋)에서 성명학(姓名學)의 체계(體系)가 갖추어지기 시작한 것은 송(宋)나라와 명(明)나라 때쯤으로 추정할 수 있다.
명대(明代:서기1368~1644)의 만육오(萬肉吾)가 쓴「삼명통회(三命通會)」에서 오음간명법(五音看命法)에 사람의 이름이 가지고 있는 소리 즉 발음의 작용(作用)이 운세에 어떻게 또는 어떤 영향이 있는가가 적혀있다.
이것이 발음성명학의 시조가 되고 만육오(萬肉吾)가 나오기 전 채구봉(蔡九峰)이 '八十一數元圖'를 만들었는데 한자(漢字)의 획수에 의한 길흉(吉凶)을 설명한 것이 수리성명학(數理姓名學)의 시초(始初)이다.
유래된 성명학(姓名學)의 종류(種類)는 아래와 같다.
수리성명학(數理姓名學)
원(元) 형(亨) 이(利) 정(貞)의 사격(四格)을 가지고 81수리(數理)의 조견표에 비교하여 운명을 풀어 가는 방법과 오격(五格)을 가지고 81수리(數理) 조견표에 비교하여 운명(運命)을 풀어 가는 방법인 일본식(日本式) 수리성명학(數理姓名學)의 두 가지 방법.
음양성명학(陰陽姓名學)
성명(성명)은 성명(姓名)의 획수(劃數)가 짝수인 2,4,6,8,10획은 음(陰)이고 1,3,5,7,9획은 양(陽)으로 음양(陰陽)이 조화(調和)가 이루어지도록 작명하는 방법.
용신성명학(用神姓名學)
타고난 사주팔자(四柱八字)에 필요한 오행(五行)을 찾아 이 필요한 오행(五行)을 자원오행(字原五行)이나 발음오행(發音五行)으로 성명(姓名)을 작명(作名)하는 방법.
측자 파자 성명학(測字破字姓名學)
성명(姓名)의 글자 한자 한자를 측자(測字)하거나 파자(破字)해 나가면서 길흉(吉凶)을 판단해 나가는 방법.
성격성명학(性格姓名學)
사주학(四柱學)의 육신(六神)은 비견(比肩) 비겁(比劫) 식신(食神) 상관(像官) 편재(偏財) 정재(正財) 편관(偏官) 편인(偏印) 정인(正印)의 10가지 유형(類型)을 음양(陰陽)으로 나누어 20가지 유형(類型)의 운명을 분류하여 이에 따라 작명(作名)하는 방법.
오행성명학(五行姓名學)
성명(姓名)을 자원오행(字源五行)이나 발음오행(發音五行)이나 수리오행(數理五行) 등을 가지고 오행(五行)의 상생(相生)과 상극(相剋) 비화(比和)의 원리(原理)를 살펴 가는 방법.
육효성명학(六爻姓名學)
운명(運命)의 순간적인 점(占)을 치는 육효(六爻)인 청룡(靑龍) 주작(朱雀) 구진(句陳) 등사( 蛇) 백호(白虎) 현무(玄武)등 여섯 가지의 육수를 가지고 작명(作名)하는 방법.
주역성명학(周易姓名學)
주역(周易)의 육사괘(六四卦)를 활용하여 성명(姓名)의 획수(劃數)를 주역(周易)의 팔괘(八卦)인 건(건) 태(兌) 리(離)진(震)손(巽)감(坎)곤(坤)으로 바꾸고 이것을 64괘(六四卦)로 바꾸어 운명을 풀어 가는 방법.
상기의 성명학 유래에 따라 현대성명학은 정통수리성명학으로 여러 가지 장점만을 집대성하여 아래와 같이 국내 작명계에서 지명도와 유명세가 있는 작명가들이 채택하고 있으며 대종을 이루는 작명법이기도하다.(단 이름의 핵심은 사주에 필요한 자원오행으로 사주를 모르면 작명이 불가능하기도하다)
(정통수리성명학)
한자 원획법에 의한 음양배열과 수리4격의 길격배치, 한글자음 발음오행적용법에 의한 음령오행의 상생배치, 사주의 부족한 기운인 자원오행배치, 이름에 사용할 수 있는 좋은 한자사용과 부르기 좋고 듣기 좋은 시대감각적인 작명 트랜드에 맞는 이름을 짓는 것이 국내 대종을 이루는 작명법으로 이어 지고 있다 하겠다.(단 다수학설의 숫자놀음의 삼원오행적용배제, 한글발음은 사주와 관계없이 초성(주음)이나 종성(받침)기준하여 한 가지만 상생하면 좋음, 수리4격에서 여자에게 더 좋은 수 적극권장)
채구봉(일명 西山)선생의 81수원도(八十一數元圖)를 만들어 한자의 획수에 의한 길흉을 설명한 내용을 보면
성명을 분석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성명 글자 중 획수를 조합하여 그 수의 의미를 밝혀낸 것이며, 그 이름 자체에 내포되어 있는 吉凶禍福(길흉화복)과 喜怒哀樂(희노애락)을 해석하는 것이다.
성명 세 글자에서 각 두 자씩의 획수를 조합하여 세가지 운(주운, 부운, 외운)을 만들고, 세 글자의 획수를 모두 합하여 총운을 만든다. 이렇게 만든 운을 주운(元格), 부운(亨格), 외운(利格), 총운(貞格)이라 한다.
元格(원격), 亨格(형격), 利格(이격), 貞格(정격)의 四格(사격)은 독립해서 해당하는 시기에만 영향력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상호간에 연관성을 갖고 서로 영향력을 미치며, 이름의 주인공이 능력을 발휘하는 운세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이라 할 수 있다.
이 원리는 통계학의 원리인데 2개 이상의 흉수가 겹치면 흉작용이 더욱 가중되므로, 元格(원격), 亨格(형격), 利格(이격), 貞格(정격)의 四格(사격)이 전부 좋은 격으로 구성하면 좋다.
그런데 현대 수리학에서의 와전되어 큰 오류가 발생하였는데 그것은 21 ,23, 32, 33, 39라는 숫자는 남자에게는 좋으나 여자에게는 흉하다”라는 것입니다.
더욱이 몇몇의 일부 성명학 책에 21,23,33,39수는 남자에게는 좋으나 여자에게는 불길하다고 하는데 중국고서에도 이런 말이 실려 있지 않음을 밝혀둔다.
따라서 이 수는 男尊女卑(남존여비)와 유교사상에서 나온 말로서 너무 좋은 수라 여자에게는 줄 수 없다는 사고방식에서 나온 것으로 생각되며 누군가가 먼저 작명서적에 개재했다하여, 이것이 진리인양 초보수준의 졸속 작명가들이 당면한 돈벌이에 급급하여 사주공부는 안하고 큰 이론이나 되는 것처럼 유포하고 있어 이전투구(泥田鬪狗)양상은 물론 惡貨가 良貨를 구축하는 일은 없어야 할것이다.
한수 더 떠서 여성이 이 수를 사용하면 이혼하고 과부가 된다는 근거 없는 임상결과 까지도 있다는 등 혹세무민(惑世誣民)을 일삼고 있으며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이용하여 여자이름에 21,23,33,39수가 있으면 곧 큰일이라도 날것처럼 이름풀이를 하여 호들갑을 떨고 있는 실정으로 작명, 개명을 원하는 선량한 많은 분들에게 엄청난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며 모르면 즉시 시정해야 할 일이다.
작금의 현실세계는 어떠한가? 사주통변에서도 과거에는 비천한 기생(妓生)사주가 현재는 각광받는 유명한 스타(star)이기도하며 유명대학의 무용학과 교수인 것을 왜 모르는가? 이처럼 사주통변도 변하는데 누군가 잘못 인식하여 오류를 범한 이론을 맹신해서야 되겠는가? 지금은 고도의 지식정보화사회를 가고 있는 21세기이며 사회적으로는 남녀평등시대이고 여자도 능력에 따라 남자보다도 더 우월한 입장에 있기도 하며 대통령도 될 수 있는 능력의 시대이다. 따라서 시대착오적인 모순된 이론에 현혹되지 않아야 하며 도저히 맞지 않는 이론이다.
(참고자료)
우당작명연구원 에서는 2006년7월1일부터 2009년9월까지(3년2개월동안) 손자와 손녀의 작명을 위해 방문하신 40대말(20명), 50대(40명), 60대초(23명)의 여자분 총83명의 이름을 감명한 결과 그중 68명은(82%) 수리가 21,23,33,39수가 하나이상 있었음에도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성공하였으며 다복한 가정을 이루고 이혼하지 않고 해로하고 있다는 조사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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