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이나 개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과연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우리나라 대표 순수작명카페인 우당의 작명철학교실 카페에서 카페지기인 우당(愚堂)이 하루에도 수십 명씩 이름풀이를 해주고 있는데 가장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것이 거의 대부분의 이름들이 사주에 맞추어 이름을 짓지 못하고 있으니 이름풀이를 하고나서 결론을 맺을 때 “다 좋으나 자원오행 즉 사주에 부족한 이름 입니다” 라고 답변하는 것도 지겨울 정도입니다.
국내 유명 포털 사이트 검색 창에서 “작명” “개명” “작명소“ 등의 키워드를 검색하면 우수수 쏟아지는 것이 수많은 작명소입니다. 그 중 불과 몇몇 잘하는 곳을 제외하고 사주에 필요한 자원오행을 맞추어 작명하는 곳이 드물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대로 된 작명을 하기위해서는 사주역학 공부가 선행 되어야 하는데 사주역학 공부라는 것이 어디 그렇게 쉬운 일이겠습니까 마는 시중에 역학 서적이 봇물을 이루어도 역학공부라는 것은 훌륭한 스승을 만나 기초부터 다져져야 하는 것이며 수박겉핥기식으로 만세력정도나 뽑는 기초를 가지고 어중이떠중이 다 이름을 짓겠다고 하는 작금의 현실이 참담하기까지 합니다.
물론 역학 실력이 수준급에 달한 존경스런 역학자도 많이 있습니다만 그분들은 성명학(작명) 공부를 별도로 하지 않은 분들이 많아 역학실력이 좋다고 작명을 잘하는 것은 아니기도 합니다. 따라서 철학관이 모두 작명하는 곳은 아니라는 것도 아셔야 합니다. 때문에 진정한 작명가의 옥석(玉石)을 찾아내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더욱이 어느 작명소는 엄청난 광고비를 쏟아 부으면서 작명과 무관한 직원까지 고용하여 작명을 하고 있는 곳인데 아예 자원오행 즉 사주에 맞추지 않고 이름을 짓고 있어 문의해보니 사주에 맞추면 좋은 이름이 나오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는 억지논리를 펴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작명소는 작명하기를 빨리 포기하는 것이 상책일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작명을 하고자하는 수많은 분들이 작명소를 잘 못 선택하여 속임을 당하고 있으니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언젠가 KBS에서 방영한 “작명소천태만상”에 비춰진 작명소도 지금 버젓이 최고의 작명소라고 지칭하면서 성업 중에 있으니 답답할 노릇이기도 합니다.
우당이 카페메니저로 있는 우당의 작명철학교실 네이버카페(http://cafe.naver.com/21unse)에서 나름대로 유명한 작명소에서 지은 이름이라하는데 이름풀이를 해보면 누구나 조금만 공부하면 가능한 (1)한자 원획수에 의한 음양배열. (2)한글발음의 음령오행 배열. (3)수리4격의 길격배치. (4)성씨를 포함한 이름전체가 분파되지 않은 한자 등으로 지은 이름 정도가 대부분이며 그 중에서 조금 나은 곳은 불용한자의 적용배제. 비교적 세련된 이름강조 등이 일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이름에서 가장 중요하고 어렵다는 사주에 꼭 필요하고 보충해야 된다는 자원오행을 무시하고 있으니 그렇다면 시중에 봇물처럼 나와 있는 작명서적 몇 권만 구입해서 누구나 조금만 공부하면 사주를 무시한 이름을 지을 수 있으니 과연 진정한 작명의 전문가라 말할 수 있겠습니까. 특히 방송출연이나 자기가 스스로 유명하다고 자칭하는 많은 작명소도 그런 실상이니 답답한 노릇입니다.
그렇다면 이름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오행을 어떻게 적용 할 것인가를 아래와 같이 살펴보겠으나 여기에서 맹점은 역학을 모르는 일반인들은 설명해도 잘 모른다는 것이니 작명가의 양심에 맡길 뿐입니다. 우당이 굳이 이런 설명을 하지 않고 잘못된 작명소들이 지은 이름을 카페에서 이름풀이 시 “다 좋으나 사주에 부족한 이름입니다” 라고 하면서 권위만 세우면 되는 것이나 잘못된 것을 세상에 널리 알려 좋은 작명가가 많이 나와 진정 좋은 이름들을 지어야한다는 충정에서 피력하는 것이며 특정업체를 비방 하고자 하는 것은 절대아님을 아시기 바랍니다.
(아 래)
자원오행이란 이름한자의 자의(字意) 말하는 것으로 사주에서 필요한 용신과 희신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용신을 정하는 법을 간단히 설명합니다. 역학을 공부하지 않고 섣부른 작명을 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이나 사주 여덟 글자에 없는 오행의 개수(個數)나 세어 자원오행으로 넣고 있는 작명가들은 빠른 시일 내에 아래와 같은 수준정도의 용신을 찾는 공부를 하는 것이 시급하리라 생각합니다.
♦ 용신(用神)을 정하는 다섯 가지 방법
신강신약(身强身弱)을 구분할 줄만 알아도 대체적인 용신의 윤곽을 찾을 수 있다. 신강신약은 득령(得令), 득세(得勢), 득지(得地), 통근(通根) 등의 파악은 필수적이다. 물론 초학자는 조금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안다.
신강신약은 일간을 위주로 한 기준인데 용신은 일간만을 위주로 하여 결정되지는 않는다. 용신을 정하는 방법은 (1)조후(調候) (2)억부(抑扶) (3)병약(病弱) (4)전왕법(專旺法) (5) 통관(通關) 용신의 다섯 가지 일반적인 방법이 있다. 이를 하나하나 살펴보기로 하자. 그러나 어떠한 경우라도 균형과 조화가 용신을 정하는 기준이 되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1) 조후용신법(調候用神法)
사주 내에 한난조습(寒暖燥濕)이 맞지 않을 때에 한난조습의 균형을 우선하는 것이 조후(調候)이다. 즉 더우면 식혀주고, 추우면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조후용신법이다. 조후용신법을 보면 ,대개 여름에 해당하는 月은 水를, 겨울에 해당하는 月이면 火를 용신으로 쓴다. 우당이 생각하기엔 조후를 오행의 음양을 맞추어 주는 것으로 정의하고 싶다. 水와 火가 없는 경우 水대신 金으로, 火대신 木으로 조후의 균형을 맞추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즉 木火를 陽으로 金水를 陰으로 하여 오행의 특성에 따라 음양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조후이다. 조후는 한난조습, 즉 생명을 뜻하는 것으로 조후가 되지 않고서는 생명이 없는 것이 되므로 조후가 시급할 때는 조후를 우선으로 용신을 정한다. 조후가 잘 되지 못한 팔자는 어려움이 많은데 사주 내에 한기(寒氣)가 심하여 얼어버린 사주는 인생살이에서 매사 지체되는 일을 많이 겪고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품은 사주가 조후가 부족하게 되면 폭발지살이 되어서 예측불허의 흉한 일을 당하기도 한다. 천간의 기운 중에서 庚辛壬癸己는 한(寒)이요, 甲乙丙丁戊는 난(暖)이 되고 地支는 寅卯巳午未戌은 조(燥)한 기운이요, 申酉亥子丑辰은 습(濕)한 기운이 된다.
(2) 억부용신법(抑扶用神法)
강한 자는 억제하고 약한 자는 복 돋우는 것을 용신으로 하는 것이 억부용신법이다. 돕는 것이 지나치면 돕는 자를 억제하는 것이 용신이 되고, 억제하는 것이 지나치면 그 억제하는 것을 다시 억제하는 것이 용신이 되며, 돕는 자가 약하면 그 돕는 자를 다시 돕는 것이 용신이 되고, 억제하는 자가 약하면 억제하는 자를 북돋아 주는 것이 용신이 된다.
(2) 병약용신법(病弱用神法)
사주 중에 지나치게 강하여 전체사주의 흐름을 방해 하거나, 용신을 극하여 용신의 작용을 무력하게 하는 자를 병신(病神)이라한다. 병(病)을 제거할 수 있는 자를 약신(藥神)이라고 하며, 病이 심한 경우 藥神이 곧 용신이 되기도 한다. 사람이 病이 들면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고 무력해지는 것처럼, 사주에 病이 있으면서 病을 제거하지 못하면 사주의 격이 낮아지게 된다. 病이 있으면서 藥이 있으면 오히려 길한 사주가 되고 病도 弱하고 藥도 弱하면 藥神을 만났을 때도 그만큼 발복하는 정도가 작다.
병약용신이란 흉신이 制化되지 않는 경우로 (1)흉신이나 태과한 오행의 병이 심하여 일주의 병으로 사주내의 중화(中和)를 손상시킬 경우, (2)흉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제화시킬 육신이 없는 경우, (3)순용격국을 극해하는 등의 경우들처럼 사주내의 병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을 일주지약(日柱之藥), 용신지약(用神之藥), 행운지약(行運之藥)으로 병을 고치는 방법을 말다.
(4) 전왕용신법(專旺用神法)
사주 내에 일방적으로 강하게 구성되어있는 오행이 있으면서 이 오행을 억제하기가 곤란한 경우 오히려 강한 오행을 따르는 것이 오히려 순리(順利)가 될 수 있다. 이런 경우 일간을 위주로 하는 억부(抑扶)는 무시하고 강한 오행의 대세를 따라 용신을 결정하게 되며 용신의 방향이 일반적인 경우와는 반대로 구성되게 된다. 그러나 이름에서 자원오행을 결정할 때는 무조건 전왕 용신을 따를 것이 아니라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5) 통관용신법(通關用神法)
사주 내에 서로 극하고 있는 강한 두 세력이 대립하는 경우, 이 두 세력의 대립을 완화 시켜주는 자가 용신이다. 예를 들어 사주 내에 金과 木이 양쪽으로 세력이 편중 되었다면 金生水 水生木 으로 그 세력의 중간에서 대립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水가 용신이 된다. 관살이 강하여 일간이 약한 경우, 일간과 일간을 극하는 관살사이를 중재하는 인성을 용신으로 삼는 경우도 통관법의 방법으로 용신을 취했다고 볼 수 도 있다. 그러나 실제 추명을 해보면 강한 두 세력이 대립하는 경우 반드시 일간의 향배도 같이 고려해야 하므로 통관으로 용신이 결정되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관성과 식상이 대립할 때 관성이 약하면 재성이 통관 용신이 되나, 관성이 더 강하면 식상이 용신이 된다. 식상과 관이 대립하게 되면 대개 신약하게 되므로 財는 통관 용신이 된다고는 하나 길흉(吉凶)이 쉽게 드러나지 않는 한신(閑神)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인성과 재성이 대립하면 관성이 통관 용신이다. 비겁과 관성이 대립할 때 관성이 비겁보다 약하면 관성을 돕는 재성이 용신이다. 관성이 비겁보다 강하다고 하여도 식상이 있으면 식상으로 균형을 맞추고, 인성이 있으면 인성으로 통관용신을 삼아야한다.
인성과 식상이 대립할 때 인성이 강하다면 주로 신강하게 되므로 식상과 재성이 용신이 된다. 식상이 강하다면 신약하게 되므로 인성과 비겁이 용신이 된다. 비겁과 재성이 대립하면 대개 일간이 재성을 감당 할 수 있으므로 식상이 통관 용신이 된다. 통관 용신이 타 오행과 합이 되어서 통관불능이 되어 버리면 용신이 제 기능을 못하니 흉하게 되는데 이 合神을 풀어주는 운에서 길하게 된다. 세운이나 대운에서 合이되면 이 시기에 매사가 흉한 운으로 흘러가게 된다. 통관용신은 한 글자에 전체기운이 좌우되기에 굴곡이 심한 팔자가 된다.
이상과 같이 용신을 찾는 개략적인 방법을 피력하였으나 앞에서 설명한바와 같이 사주명리를 모르거나 알아도 역학의 깊이가 없는 분들은 아마 이해하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며 사주명리라는 것은 기초를 잘 다지면서 체계적이고 꾸준한 공부에 의하여 터득할 수밖에 없는 이론이라 이렇게 짧은 내용으로 용신을 찾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사실상 기대할 수 없는바 더 부수적인 많은 공부가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평생 사용하는 신성한 작명을 위하여 이름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자원오행 공부를 하여 존경받는 작명가가 되도록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양주, 고양, 구리, 의정부, 부천, 김포, 화성, 성남, 광명, 하남, 안양, 과천, 의왕, 시흥, 분당, 산본, 일산, 계룡, 익산, 김천, 제주, 서귀포, 부평 ,광주, 영광, 장성, 담양, 곡성, 구례, 승주, 화순, 나주, 함평, 무안, 목포, 영암, 보성, 순천, 광양, 여수, 고흥, 장흥, 강진, 해남, 진도, 완도, 남해, 하동, 사천, 고성, 통영, 거제, 진해, 마산, 가야, 진주, 함양, 산청, 의령, 창원, 김해, 부산, 양산, 울산, 밀양, 창녕, 합천, 고령, 거창, 고창, 정읍, 순창, 남원, 장수, 임실, 전주, 김제, 부안, 진안, 익산, 함열, 무주, 군산, 대구, 경산, 경주, 화영, 성주, 왜관, 영천, 포항, 구미, 김천, 선산, 군위, 의성, 안동, 청송, 영덕, 영양, 예천, 문경, 상주, 영주, 봉화, 울진, 서천, 부여, 논산, 금산, 대전, 공주, 청양, 조치원, 보령, 홍성, 예산, 아산, 천안, 서산, 당진, 영동, 옥천, 보은, 청주, 괴산, 진천, 음성, 충주, 단양, 제천, 태백, 영월, 원주, 횡성, 평창, 정선, 삼척, 동해, 강릉, 홍천, 춘천, 화천, 양구, 인재, 간성, 속초, 양양, 평택, 안성, 오산, 수원, 용인, 이천, 여주, 양평, 광주, 군포, 안산, 인천, 서울, 강화, 파주, 동두천, 연천, 갈말, 포천, 남양주, 가평 등 전국에 널리 알려진 작명으로 유명한 작명소.
우당의 네이버카페 cafe.naver.com/21unse
우당의 다음카페 cafe.daum.net/woodang21
우당작명연구원사이트 www.unsename.com
'작명 개명 자료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명에서 삼원오행 불필요 하다는 내용입니다. (0) | 2011.04.26 |
---|---|
작명시 81수 중 21, 23, 33, 39수를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0) | 2011.04.26 |
과연 작명이나 사주감명 시에 중요한 토기 띠 신묘(辛卯)년은 언제 부터일까요? (0) | 2011.02.04 |
작명을 하거나 개명을 할 때 좋은 이름이 과연 뭐라고 생각하세요? (0) | 2011.01.04 |
작명소추천, 널리 알려진 작명소, 개명으로 유명한곳 우당작명연구원 (0) | 2010.12.21 |